흰색 운동화 색이 변하지 않게 말리는 방법

힘들게 세탁한 운동화를 말리고 나서보니 색이 누렇게 변해버린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나 흰색 운동화의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 햇빛이나 남아있는 세제에 의해서 색이 바라질 수 있기 때문에 세탁 후에 말리는 방법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미 운동화 색이 바랜 경우도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깨끗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세탁설 작업 전/후 이미지

 

흰색 운동화 말리는 방법

1. 세탁한 운동화를 휴지로 감싸준다
2. 햇빛을 피하고 그늘에 말린다

 

흰색 운동화를 말릴때는 아래와 같이 휴지로 운동화를 감싼 뒤 그늘에 말리는 것 두 가지만 하면 누렇게 변하지 않은 깨끗한 운동화를 신을 수 있습니다

휴지 대신 키친타올로 하셔도 되고 감쌀때는 분무기를 이용해 운동화 전체를 꼼꼼히 밀착되게 붙이면 됩니다

 

출처 : 세탁설

 

너무 간단하죠 그럼 운동화 색이 왜 변하게 되는지 그 이유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색이 변하는 이유

1. 운동화에 남은 세제

먼저 우리가 세탁할때 사용하는 세제에는 얼룩이나 기름때를 제거하기 위해서 염기성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염기성 물질이 모두 제거되지 않고 흰색 운동화에 남아있으면 색이 누렇게 변하는 것을 활성화시키는데 이때 휴지로 운동화를 감싸주게 되면 휴지가 남은 세제를 흡수해서 깨끗하게 말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말린 뒤에 휴지를 떼어보면 운동화 대신 휴지가 누렇게 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 햇빛의 자외선

운동화를 만들때 주로 쓰이는 면섬유 소재는 자외선이 닿으면 색이 쉽게 변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러니 햇빛이 강한 곳에서 운동화를 말리면 안되고 자외선이 닿지 않는 선선한 그늘에서 말려야만 원상태 그대로 운동화를 신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흰색 운동화를 색이 변하지 않게 말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깨끗이 세탁한 뒤에 휴지와 그늘 2가지 방법을 잘 지키면 됩니다

만약에 기존에 신던 운동화 색이 누렇게 변했으면 아래 사진처럼 색이 변한 부분에 물을 뿌린 뒤 휴지를 붙여놓고 그늘에서 12시간 정도 지나면 황변이 사라지니 참조하셔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청년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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