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얼룩이 묻으면 처음엔 당황스럽고 지워지지 않을지 걱정부터 됩니다 특히나 흰옷을 입고 나가는 날이면 커피를 마시거나 밥을 먹을 때도 더 조심하게 되죠 하지만 흰옷이라도 아래 방법대로만 하면 깔끔하게 얼룩이나 찌든때를 제거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흰옷 얼룩 제거 방법
- 과탄산소다 (비율 : 1)
- 소독용 알콜 (비율 : 1)
- 중성세제 (비율 : 0.2)
- 1번~3번을 용기에 넣고 섞는다
- 따뜻한 물을 준비한다
- 용기의 세제를 물에 넣는다
- 옷을 10분 정도 담가둔다
- 세탁기로 헹구고 탈수
먼저 옷을 처음처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과탄산소다, 소독용 알콜, 중성세제 이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과탄산소다는 보통 다이소 같은 곳에 가면 500g을 3천원 내외로 구매할 수 있고 소독용 알콜도 약국에서 1천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중성세제는 별도로 구매할 필요없이 집에서 쓰는 퐁퐁같은 주방세제를 사용하면 되고 이 세 가지를 섞어야 되는데 비율은 과탄산소다 1, 소독용 알콜 1, 중성세제 0.2로 용기에 넣어 세탁할 세제로 만듭니다
(1 : 1 : 0.2)
이때 중요한 건 세제를 뚜껑이 있는 밀폐용기에 넣어서 보관하게 되면 온도나 환경에 따라 용기가 폭발할 위험도 있으니 적당량만 사용해서 만들고 나머지는 버리셔야 합니다
얼룩을 지울 세제를 만들었으면 이제 50도 정도 되는 따뜻한 물에 세제를 넣고 옷을 담가줍니다
옷은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물에 그대로 두면 되는데 얼룩이나 찌든때가 심한 곳은 손이나 못쓰는 칫솔로 한번 더 세탁해 주면 깔끔하게 얼룩이 사라집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했을때 얼룩이나 찌든때가 쉽게 지워지는 이유는 과탄산소다의 경우 살균과 표백작용이 뛰어나고 소독용 알콜은 물에 잘 녹는 용해력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방 세제는 기름때를 잘 지워주기 때문에 함께 사용하는 것이고 옷뿐만 아니라 운동화의 경우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깨끗이 세탁할 수 있으니 세탁 세제를 만들었을때 한 번에 하시면 편리합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남은 세제는 보관하지 말고 꼭 버리시고 오늘 내용을 참조하셔서 흰옷의 얼룩을 지우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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